국민의힘 울산시의원들은 민심을 모르는가, 모른 체 하는 것인가?
3월 18일 울산시청 남문에서는 버스노선개편 전면 수정을 촉구하는 울산시민궐기대회가 있었다. 버스노선개편에 불편을 겪고 있는 울산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그 의견을 취합해 요구서를 전달하는 시민들의 대회였다.
버스노선이 개편되고 석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시민들은 불편하다고 했고, 김두겸 울산시장은 시종일관 불통으로 일관하고 있다. 요구서 전달을 위해 울산시청으로 향하는 시민의 발길마저 바리게이트로 막아선 울산시의 태도는 김두겸식 불통 행정의 한 단면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