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정에 발목을 잡는 것이 국민의힘의 유일한 존재 이유입니까?
이재명 정부의 출범 자체를 흔들려는 국민의힘은 국정 발목잡기만을 위해 존재하는 정당입니까?
국민의힘의 발목잡기는 이번에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두고 또다시 ‘묻지마 청문회’, ‘산더미 의혹’ 등 선정적 표현으로 국민의 판단을 흐리려 하고 있습니다.
사실관계조차 불명확한 의혹을 873건의 과도한 자료를 요구하며 ‘맹탕 청문회’라고 비난하는 건 내로남불의 극치입니다.
요구한 자료의 상당수가 사적 영역을 침해하는 신상털기 수준일뿐더러 행정부처에서 제공받은 객관적인 자료, 공개된 공직 기록, 후보자의 해명으로 충분히 검증 가능한 내용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