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당 임종국 대변인 서면 브리핑■ 왜곡된 등수에 집착하는 오세훈 시장, 서울시민과 학교현장에 사과하라“서울 글로벌 톱5 도시”는 오세훈 시장의 공약이다.서울시는 지난 연말 일본의 한 연구소가 평가한 “세계 도시 종합경쟁력 지수(GPCI) 6위 탈환”을 자축하며 홍보했다.최근에는 “서울런 대입 합격 782명”이라는 축하 현수막을 시청에 걸었다.오세훈 시장은 ‘명태균 여론조사 조작 의혹’의 당사자이다.도시경쟁력 순위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밝히고 있는 것처럼 6개 부문 중 연구개발 분야에서는 5위이다. 그런데 경제 19위, 문화 16위, 거주환경 35위, 환경 14위, 교통접근성 16위이다. 평가대상이 48개 도시인 것을 고려하면 자랑할 만한 내용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