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의해 admin, 11 3월, 2025

이제 뭐라고 해명할 것인가? 어제 뉴스타파의 보도는 충격적이다. 기사 제목은 “홍준표 여론조사비 입금 석달 뒤 대구시 공무원 채용”이다. 기사에서 나오듯이 뉴스타파 기사 소스는 검찰 수사기록과 강혜경씨의 계좌 내역 등이다. 정리해보면 2021년 5월 8일부터 22년 4월 17일까지 약 1년 동안 홍시장의 양아들로 불리는 최용휘씨 후배 박모씨가 12차례에 걸쳐 당시 명태균의 측근이었던 강혜경씨 계좌로 43 700 000원을 입금했다. 둘째 모든 금액은 여론조사를 위한 비용이었다. 셋째 박모씨는 홍시장 당선 직후인 22년 7월 12일 대구시 서울본부 대외협력 직원으로 뽑혔고 현재도 대구시 서울본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넷째 최용휘씨도 대구시 공무원으로 채용되었다가 언론에 명태균 게이트가 불거지자 스스로 사표를 냈다. 나아가 최씨는 대선 때 국민의힘 책임당원 57만 명 명단과 지난 대구시장 때 대구시 책임당원 4만 4천 명 리스트를 명씨에게 불법 유출한 조사를 받고 있다. 이제 뭐라 할 것인가? 홍시장이 해명할 것인가? 정장수가 해명할 것인가? 누구라도 좋다. 어제 뉴스타파 기사에 대해서 오늘 해명하지 않으면 진실이 된다. 의문이 생긴다.

에 의해 admin, 11 3월, 2025

빵과 장미 우리 모두가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오는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 117주년이자 제40회 한국여성의 날이다. 1908년 여성 노동자들은 '빵과 장미'를 외치며 거리로 나섰다. 빵은 생존을 장미는 존엄을 의미했다. '인간다운 삶'을 요구했던 그 외침은 국경과 시간을 넘어 여전히 우리 사회에 울림을 주고 있다. 10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차별과 배제 없는 세상을 위한 노력은 이어져야 한다.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임이 분명하다. 성별에 관계 없이 누구나 정책 결정 과정의 주체로 자리 잡고 그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야 말로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로 가는 길이다. 출산과 육아로 인해 커리어가 단절되지 않고 노동에 대한 공정한 대가를 받는 것을 넘어 더 많은 변화를 이루어낼 때 우리는 더욱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세계 여성의 날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다짐의 날이다. 모두가 오롯이 존중받고 누구나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대구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대구 민주당은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 2025. 3. 7.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