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아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민주당은 국민에게 무한 책임을 지는 집권여당으로서 국정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2차 추경예산안이 통과되었습니다. 국회가 심의한 31.8조원의 추경은 국민의 삶이 벼랑 끝에 선 지금, 민생 회복의 마중물이 될 것입니다.
특히 12.2조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은 내수 소비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으로 기대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조속한 추경 집행으로 파탄지경에 이른 민생과 경제를 구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심사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한 지방정부의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해 지방정부의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심했습니다.
영유아 보육 지원, 발달장애인 지원, 초중고 예술강사 인건비 지원, 농가피해 경감, 산불 피해 주민 지원 등 민생예산 확보에도 힘썼습니다.
다만 민주당은 마지막까지 국민의힘을 기다렸지만 국민의힘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추경안 처리를 거부한 국민의힘이 안타깝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에게 무한 책임을 지는 집권여당임을 한시도 잊지 않고 앞으로도 국민께서 부여한 국정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민생회복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신속하게 통과시킨 만큼, 정부는 오늘 통과된 추경안을 최대한 빨리 집행해 어려운 민생과 경제에 단비를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2025년 7월 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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