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금주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7월 24일(목) 오전 10시 4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아리셀 참사, 안전 불감증에 경종을 울리는 엄중한 처벌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23명의 노동자가 사망한 아리셀 참사가 발생한 지 1년 넘었지만, 아리셀은 유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리셀의 최고 책임자인 박순관 대표는 참사에 대한 책임을 아들인 박중언 본부장에게 전가하는 등 추태를 부리고 있습니다.
아리셀 참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발생한 초대형 인명 사고이자 우리 사회에 여전히 만연해 있는 노동자 안전에 대한 불감증이 부른 참사입니다.
우리 사회에 노동자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서도 엄중한 처벌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희생된 노동자분들과 유족에 대한 도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