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의해 admin, 28 7월, 2025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산재예방TF 출범식 인사말 

 

□ 일시 : 2025년 7월 28일(월) 오후 1시 30분

□ 장소 :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

 

■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반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김병기입니다. ‘일하다가 다치거나 죽지 않게’, 땀 흘려 일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안전한 세상을 만들겠다. 바로,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의 약속입니다.  그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오늘, 산업재해예방TF가 출범합니다. 단장을 맡아주신 김주영 의원님, 박해철 간사님과 소속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산업재해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인재(人災)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재해자수는 33,659명이나 됩니다. 산업재해와 재해로 인한 질병으로 542분이 사망하셨습니다. 대부분의 산재는 비슷한 환경과 방식으로 반복됩니다. 그래서 인재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에 의해 admin, 28 7월, 2025

황정아 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은 국민과 나라가 망하든 말든 이재명 정부의 발목만 잡을 작정입니까?

 

중소기업중앙회 설문조사 결과, 81%의 소상공인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통한 내수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효과로 지역상권에 모처럼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의 소비자심리지수 또한 4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물가 폭탄”, “행정 낭비”라며 깎아내리기에 바쁩니다. 

 

윤석열의 실정과 내란이 초래한 장기 불황과 고물가, 폐업 위기 삼중고의 공범인 국민의힘이 가뭄 끝 단비 같은 소비쿠폰 정책이 망하기만 바라고 있으니 참담합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권과 함께 지역화폐 예산을 대폭 삭감하는 등 내수를 얼어붙게 만들고 소상공인을 절벽 끝으로 내몰았습니다. 

 

에 의해 admin, 28 7월, 2025

박창진 상근부대변인 논평


■ 안철수 의원은 관세 협상이 한창인 가운데 국익마저 정쟁에 끌어들이려고 합니까?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차기 당대표 출마를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을 향한 비방과 막말로 정치적 존재감을 드러내려 애쓰고 있습니다. 

 

특히 대통령이 정전 기념일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고 “김정은처럼 중국군 추모를 고려하나”라며 막말은 도를 넘은 정치 선동입니다. 

 

정전 기념일을 이용해 대통령에게 근거 없는 색깔론을 덮어씌우려는 안철수 의원의 황당한 주장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정전 기념일마저 정쟁에 빠뜨리려고 합니까? 

 

더욱이 관세 협상이 한창인 가운데 국익마저 정쟁에 끌어들이려고 하다니 정말 무책임합니다. 

 

수출기업의 생존과 국가 경제가 걸린 중차대한 문제를 정쟁에 끌어들여 협상력을 훼손하려 하다니 황당무계합니다. 안철수 의원의 정치는 국가나 국민이 아니라 본인을 위한 것입니까?

에 의해 admin, 28 7월, 2025

박창진 상근부대변인 논평

 

■ 국가인권위를 망가뜨린 안창호 위원장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습니다. 사퇴가 답입니다 

 

안창호 인권위원장이 인권 강사 선발 과정에서 지인이 탈락하자 실무진에 서류를 요구하며 심사기준에 개입했다고 합니다.

 

더욱이 안 위원장이 챙긴 인물은 ‘탈레반 수준의 근본주의자’을 자처한 지영준 변호사였습니다.

 

학생 인권과 소수자 권리를 ‘죄악’으로 칭하는 사람을 심사기준에까지 개입하며 ‘인권 강사’로 선발하려 했다니 기가 막힙니다. 

 

안창호 위원장이 정말 인권이 뭔지 모를리는 만무합니다. 국가인권위를 극우 수구 이념으로 물들여 반인권위원회로 만들 작정이었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인권위 내부에서조차 ‘인권의 이름으로 인권에 반하는 결정이 내려지고 있다’는 반발이 터져 나오며 안창호 위원장에 대한 보이콧까지 거론되는 상황입니다. 

 

에 의해 admin, 28 7월, 2025

​끝없는 범죄와 비위에 ‘입틀막’ ‘꼬리 자르기’로 일관  

부패 늪에 빠진 국민의힘… 사과없고 책임회피만 급급 

 

 

 

최근 국민의힘 대전시당 대변인이 성 착취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언론 보도를 통해 밝혀졌다. 그러자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해당 인사를 윤리위원회에 회부해 7월 25일 제명 처리했다고 알렸을 뿐, 정작 공당으로서의 사과나 유감 표명은 일언반구도 없었다.

 

진심 어린 사죄와 피해자 보호는 온데간데없고, 개인의 일탈로 치부하며, 고작 피의자 한 명을 제명하는 ‘꼬리 자르기’로 사건을 서둘러 봉합하려는 태도는 시민을 더욱 경악케 만들고 있다. 

 

더 나아가 시당은 “은폐나 묵인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며, “허위 보도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라며 언론을 향해 경고까지 했다.

 

에 의해 admin, 28 7월, 2025

제138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25년 7월 28일(월) 오전 9시 30분

□ 장소 :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국익과 직결된 중요한 협상이 진행 중입니다. 국민의힘은 정쟁을 삼가기 바랍니다. 한미간의 관세·통상·안보에 관한 협상이 진행 중입니다. 국익을 위해 정부뿐만 아니라 국회, 기업, 특사단 등이 외교와 협상의 최전선에서 분투 중입니다. 그런데 국민의힘은 뒤에서 총질하기 바쁩니다. 만남이 불발됐다, 협상이 연기됐다는 둥 되지도 않은 정보로 협상단을 비하하고 정부에 비난만 퍼붓기 바쁩니다. 얼마 전까지 국민의힘은 집권 여당이었습니다. 현실 외교를 모를 리 없을 텐데,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에 의해 admin, 28 7월, 2025

황정아 대변인 서면브리핑

 

■ 홍준표 전 시장의 폭로로 드러난 신천지의 대선 개입 의혹, 분명한 규명이 필요합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신천지 교주로부터 2021년 국민의힘 경선 개입 정황을 직접 들었다고 폭로했습니다. 

 

코로나 압수수색을 막아준 ‘은혜’에 대한 보답으로 윤석열을 지지하기 위해 10만 명의 신도가 당원으로 가입했다는 충격적인 증언입니다.

 

공당의 대선 후보를 가리는 경선이 특정 종교 세력의 조직적인 개입으로 훼손되었다면, 용납할 수 없는 정당 민주주의 파괴입니다. 

 

또한, 개개인의 자발적 선택이어야 할 정당 가입이 특정 종교 세력의 지시에 따른 조직적 동원이었다면, 민주주의의 근간을 해치는 중대 범죄입니다.

 

에 의해 admin, 28 7월, 2025

김현정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코웃음 치며 공직윤리를 조롱하는 이진숙 방통위원장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직무 관련 주식 보유 및 백지신탁 의무 위반으로 공직자윤리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고위공직자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법적 의무를 거부한 것입니다.

 

iMBC 주식을 보유한 채 MBC에 대한 방송 평가 등의 안건을 의결한 것도 이해충돌 소지가 다분합니다. 

 

그런데도 이 위원장은 “매각하면 보복 소리 들을까 봐 못했다”는 해석 불가능한 궤변을 해명이라고 내놓았습니다. 말장난하자는 것입니까?

 

대통령의 허위 지시를 만들어내고, 기록적 폭우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국가 재난 상황에서 휴가를 신청하는 등 부적절한 처신이 끊이질 않습니다. 

 

방송통신위원장으로서의 본분과 국민을 위한 책임을 방기할 거라면 왜 그 자리에 버티고 있습니까?

 

에 의해 admin, 28 7월, 2025

김현정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역대급 폭염, 정부는 노동자 안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복지에 힘써주십시오

 

어제 하루에만 온열질환자가 98명이나 발생했습니다. 누적 환자가 2,300명이 넘어서고, 야외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사망 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기록적인 폭우에 이은 극한 폭염에 국민께서 쓰러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상기온으로 인한 여름 농산물 작황 부진은 물가 상승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폭염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한 데 이어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관계기관의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했습니다.

 

역대급 폭염에서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보다 각별한 대책 마련을 당부드립니다. 특히 폭염 속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