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대위 릴레이 정책‘경청 간담회’
콜센터 노조 정책전달식 및 간담회 대전문해교육협의회·전국장애인부모연대와 정책협약식
더불어민주당 진짜대한민국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상임위원장 박정현, 이하 선대위)는 22일 든든한 콜센터 대전지부 노조와 대전문해교육협의회, 전국장애인부모연대와 릴레이 경청 간담회 및 정책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오후 1시 열린 든든한 콜센터 정책 전달식에는 박정현 상임선대위원장과 선대위 관계자, 대전 콜센터 노조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지역 콜센터 노조는 △AI 도입에 따른 고용 보장 △공공부문 콜센터의 직접 고용 확대 △원청 책임 명확화 및 외주화 규제 강화 △KSQI 폐지 및 상담사 인권 회복 △감시·통제 노동 근절 △노동 3권 보장 및 고용 안정 제도화 방안을 강력히 요청했다.
박정현 상임위원장은 “이재명 후보와 함께 앞으로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 2시에는 대전광역시문해교육협의회와 전국장애인부모연대와의 정책 협약식이 진행됐다. 박정현 상임위원장과 중앙선대위 총괄선거대책본부 장애인시민본부장 서미화 의원이 참석했다.
대전시당 선대위는 장애인 평생교육, 성인 문해교육, 검정고시 교육 등에 있어 불공정한 평생교육법을 일부 개정하고, 중앙과 지방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국가 평생교육 지원 체계를 제도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정책에 협약했다.
박정현 위원장은 “여러 사정으로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한 것은 창피한 일이 아니다”라며 “문해교육은 삶의 질과 인간의 존엄성과 직결되는 만큼 문해 격차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장애인부모연대 정책 협약식에서는 발달장애인 돌봄 국가책임제 실시를 위한 공동 노력을 촉구하며, 복지 실현을 위한 자립 지원 기반 확충 등의 정책 이행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이 이어졌다.
중앙선대위 장애인시민본부장 서미화 의원은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차별적인 사회 구조 속에서 고통받지 않도록, 평등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2025년 5월 22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선거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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