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빛의혁명 시민위원회’제1차 회의 개최
… 대선 승리 결의 다져
- 내란 극복 함께했던 재야·시민사회,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 합류
- 제21대 대통령 선거 ‘시민 목소리’ 반영 …‘진짜 대한민국' 실현 목표
- 민주당 시당, 12일 오후 6시 부평구에서 출범식 갖고 선거전 돌입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은 11일 시당 세미나실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시당 선거대책위원에 참여한‘빛의혁명 시민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대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빛의혁명 시민위원회는 ▲직능 ▲노동 ▲환경 ▲교육 ▲사회적 경제 ▲종교 ▲문화복지 ▲빛의혁명 시민단 등 7개 본부 1개단으로 구성됐으며, 내란 극복을 위해 함께 나섰던 인천 지역 재야·시민사회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공동위원장은 양재덕 실업극복국민운동 인천본부 이사장, 원학운 전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장, 이진 목사, 이총각 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부이사장, 홍미영 전 국회의원,
염성태 인천참언론시민연합 상임대표, 황진도 교육민주화동지회장 등이 맡았다.
이날 회의에는 고남석 상임선거대책위원장(시당위원장), 유동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인천 계양갑 국회의원), 허종식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 배진교 민생경제살리기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시민위원회와 함께 이번 선거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한편 정책에 시민의 뜻을 반영해 ‘진짜 대한민국’을 실현할 수 있도록 힘을 뜻을 모았다.
양재덕 공동위원장은 “지난 대선에서는 0.7% 차이로 패배했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시민사회가 앞장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며 “단순히 표를 모으는 승리가 아니라, 여전히 곳곳에 잔존하는 내란 세력의 뿌리를 완전히 뽑아내는 진정한 민주주의 승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동수 위원장은 “인천은 5·3 민주항쟁을 통해 역사의 물꼬를 터왔고, 민주주의를 지켜온 선봉에 서왔다”며 “이번 선거는 국민이 주인이 되고 헌법이 바로 서는 ‘빛의 혁명’의 순간이며, 새롭게 도약할 대한민국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남석 위원장은 “내란 세력이 여전히 우리 사회 곳곳에 존재하고 있다”며 “‘빛의혁명 시민위원회’가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주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 인천시당 선대위는 12일(월) 오후 6시 부평구 금강제화 앞(부평대로 28)에서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사진첨부_1]
2025년 5월 11일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선대위 공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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