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북도당, 설 맞이 희망나눔 행사 개최
-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함께 구호기관·복지시설 등에 의연품 전달
- 이광희 도당위원장 “앞으로도 서민경제 살리기 위해 최선 다할 것”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 이광희 국회의원)이 설 명절을 맞아 경기 침체로 어려움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기 위해 희망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충북도당은 24일 오전 청주 북부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장보기 행사에는 이광희 충북도당위원장과 이강일·이연희·송재봉 국회의원, 지방의원, 주요당직자 등 100여명이 동참했다.
참석자들은 전통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과 소통하고, 설 명절 물가를 체감하며 지역경제의 어려움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보기에 앞서 북부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북부시장 상인회와 차담회를 갖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충북도당은 도내 8개 지역위원회별로 지역 전통시장을 돕기 위한 장보기 행사를 설 명절을 앞두고 개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충북도당은 도내 8개 지역위원회별로 구호기관 및 장애인복지시설 등 지원이 필요한 기관을 선정해 의연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의연품은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지역 특산품과 생필품 등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이광희 도당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정당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희망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며 “내란사태와 경기침체로 최악의 상황을 맞은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 앞으로도 도당 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끝>
2025년 1월 24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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