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년농업인(4H)과 정책간담회 개최
- 민주당 충북도당, 17일 도당 대회의실서… 정책 제안 및 지원방안 논의
- 이광희 도당위원장 “의견 적극 반영해 도당 차원 정책적 지원 강화”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 이광희 국회의원)은 17일 오후 도당 대회의실에서 충북 청년농업인(4H)과 함께하는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대순 도당 정책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청년농업인들의 현안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도당에서는 이광희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김덕회 충북도당 농어민위원장, 박완희 수석대변인, 이상정 충북도의원, 정재우 청주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충북 4H에서는 김성규 회장과 충북 시·군 4H 회장을 비롯한 청년농업인 대표들이 함께해 청년농업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청년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주요 애로사항과 정책적 지원 필요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영농 정착 지원 확대, 농업 경영 자금 지원 확대 등의 정책적 대안을 제안했다.
김성규 충북 4H회장은 “청년 농업인들이 다들 힘들다고 하고 또 그럼에도 많이 버티라고 말하고 있고, 농업 현실도 쉽지는 않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나온 많은 현안들을 정책에 많이 반영해 주시면 저희가 지역을 지키고 또 농업을 지키는 데 있어서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광희 도당위원장은 “청년농업인들이 미래 농업의 핵심 주역인 만큼, 현실적인 정책 지원이 절실하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도당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당은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을 비롯한 다양한 농업인들과의 소통을 지속하며,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끝>
2025년 2월 17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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