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필귀정의 판결 이제는 극복의 시간이다. 대구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항소심 무죄 판결을 환영하며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한다. 이번 사법부의 판단은 정도를 벗어난 정치검찰의 무리한 수사와 기소와 편향된 수사가 얼마나 터무니 없는 정치탄압이었는지 분명히 드러냈다. 사필귀정의 결과가 나왔음에도 마냥 기뻐할 수 없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국민의 삶은 대규모 산불 사태와 길어지는 탄핵 정국 등으로 인해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 무엇보다 절박한 것은 국민의 삶이다. 정권과 검찰이 정쟁과 정치탄압에 쏟은 에너지의 절반이라도 국민 안전과 민생에 썼다면 하는 안타까움이 배가 되는 시점이다. 헌법재판소의 상식적이고 신속한 탄핵 심판이 요구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대구 민주당은 민생과 국익을 최우선에 두고 국란 극복과 국력 회복을 위한 책임 있는 정치에 매진할 것이다. 끝으로 이번 산불 사태로 인해 유명을 달리한 피해자들과 소방대원 및 공무원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 2025. 3. 27.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사필귀정의 판결, 국민을 위한 정치에 집중하겠습니다정의는 결코 꺾이지 않았습니다. 법원이 무리한 검찰의 정치보복 수사에 대해 상식과 원칙에 따른 판결을 내렸습니다.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무리한 기소는 결국 법 앞에서 그 부당함과 진실이 드러났습니다. 정당한 정치 활동을 탄압하고, 정적을 제거하려 했던 윤석열 검찰과 국민의힘은 이제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합니다.사법 정의가 바로 설 때, 정치도 정상화됩니다. 윤석열의 헌법 유린과 국정 파괴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시급한 이유입니다. 헌재는 지금이라도 하루 빨리 선고 기일을 지정하고 내란 수괴를 파면할 것을 엄중히 촉구합니다.무엇보다 지금 대한민국은 역대 최악의 산불로 인해 국민들이 소중한 생명과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습니다. 옥천과 영동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충북도 아직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산불 수습과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지원,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