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지사는 내란수괴와의 내통을 추진하는가?
김영환 충북지사가 국민의힘 소속 충청권 시도지사들과 함께 구속 수감 중인 윤석열을 면회하려 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더욱이 국민의힘 소속 시도지사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 면회 일정을 조율하는 역할까지 맡고 있다고 한다.
도민을 위해 일해야 할 도지사가 구속된 대통령의 안위를 걱정하며 면회를 주도하는 것이 과연 온당한 처신인가?
최악의 경기 한파로 고통 겪고 있는 도민을 위로하기는커녕 내란수괴 위로에 앞장서는 참혹한 행태에 개탄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을 농단하고 헌정을 파괴한 죄로 사법적 판단을 받고 있다. 그런 그를 만나겠다는 국민의힘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도대체 누구를 대표하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