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에 의해 admin, 27 3월, 2025

사필귀정의 판결 이제는 극복의 시간이다. 대구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항소심 무죄 판결을 환영하며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한다. 이번 사법부의 판단은 정도를 벗어난 정치검찰의 무리한 수사와 기소와 편향된 수사가 얼마나 터무니 없는 정치탄압이었는지 분명히 드러냈다. 사필귀정의 결과가 나왔음에도 마냥 기뻐할 수 없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국민의 삶은 대규모 산불 사태와 길어지는 탄핵 정국 등으로 인해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 무엇보다 절박한 것은 국민의 삶이다. 정권과 검찰이 정쟁과 정치탄압에 쏟은 에너지의 절반이라도 국민 안전과 민생에 썼다면 하는 안타까움이 배가 되는 시점이다. 헌법재판소의 상식적이고 신속한 탄핵 심판이 요구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대구 민주당은 민생과 국익을 최우선에 두고 국란 극복과 국력 회복을 위한 책임 있는 정치에 매진할 것이다. 끝으로 이번 산불 사태로 인해 유명을 달리한 피해자들과 소방대원 및 공무원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 2025. 3. 27.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에 의해 admin, 21 3월, 2025

대구시당 을지키기위원회 학교 비정규직 처우 개선을 위한 간담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을지키기위원회(위원장 양은숙 달성군의원)는 어제(17일) 오후 3시 30분 시국대회장인 광화문 현장에서 학교 비정규직 처우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민주당 김문수 국회의원[국회 교육위원(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갑) 중앙당 을지로위원회 위원] ▲양은숙 대구시당 을지키기위원장 ▲박정호 학교 비정규직 노동조합 정책실장 ▲정경희 학교 비정규직 노동조합 대구지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간담회에서 제기된 전국 최저 수준의 대구 늘봄 강사료와 학교 비정규직 처우 개선을 제도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정호 학교 비정규직 노동조합 정책실장은 불합리한 급식노동의 위기가 무상 급식위기로 전이되고 있는 현 상황에 학교급식 종합대책마련과 안정적 학교비정규직 노사관계를 위한 중재자 역할 등을 민주당 을지로위원회에 요구했다. 김문수 의원은 “대구 교육청의 늘봄 강사료 문제와 학교 비정규직 처우 문제는 국회 교육위 차원에서도 인지하고 있고 지난 국감 때도 질의가 있었다.

에 의해 admin, 21 3월, 2025

바꿔야 변한다!! 김태형 후보 출정식3월 20일(목) 오전 8시 본리소방서 네거리 - 대구 유일의 재선거인 달서구 광역의원(본리동 송현 1 2동 본동) 선거가 시작되었다. 민주당 김태형 후보는 3월 20일(목) 오전 8시에 본리소방서 네거리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대구에서 민주당의 새로운 변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 재선거는 기존 시의원이었던 국힘당 전태선 의원이 선거구민 3명에 황금열쇠를 제공하고 선거구민에게 마스크 12 000장을 제공한 혐의로 당선무효형을 받아 치러지는 선거다. 국힘당 귀책 사유로 치러지는 재선거에 후보를 공천한 국힘당은 사죄해야 한다. 김태형 후보는 대구 출생으로 영남대 행정학과 박사를 수료하였고 중앙당 정책위부의장을 맡고 있으며 직전) 달서구의회 원내대표를 지내면서 많은 성과를 내었다. 나아가 대경대학교에서 조교수를 역임하면서 후학을 양성하기도 하였다. 더 새롭게 더 힘차게 바꿔야 변한다는 모토로 승리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김태형 후보 출정식에 대해 기자 여러분의 많은 보도를 요청드린다. 2025. 3. 19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에 의해 admin, 14 3월, 2025

홍 시장은 지겨운 거짓말을 그만둘 때가 되었다. 거짓말은 빚과 같다. 처음에는 이자가 싸고 손쉬운 듯해도 시간이 흐르면 엄청난 이자와 함께 되돌아와 감당하기 힘들다. 홍준표 시장은 지금까지 "수많은 황금폰에서 내 목소리나 카톡 한 자도 나오지 않을 테니 민주당도 폭로할 게 없을 것"이라고 자신 있게 외쳐왔다. 그러나 황금폰 포렌식 결과에 대한 명태균 씨 변호인의 증언은 홍 시장의 말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있다. 명태균 씨의 변호인이 방송에 나와 증언한 내용을 살펴보면 홍 시장은 명 씨에게 생일을 축하받으며 친밀히 소통한 정황이 드러난다. "명 사장 요즘 어떻게 지내나"라는 안부 메시지는 결코 모르는 사람들 간에 오갈 수 없는 종류의 친밀함을 보여준다. 이전에는 홍 시장의 아들과 아들의 친구 최용휘 씨가 명태균 씨와 긴밀히 연락하며 여론조사를 진행한 사실까지 밝혀진 바 있다. 홍 시장은 최 씨의 개인적인 행동이었다며 발뺌했지만 최 씨가 보낸 비용의 규모와 로데이터를 직접 요구했던 사실을 종합해 보면 이를 개인적인 행동으로 보기 어렵다. 이어지는 거짓말의 빚이 쌓이고 있는 것이다.

에 의해 admin, 11 3월, 2025

이제 뭐라고 해명할 것인가? 어제 뉴스타파의 보도는 충격적이다. 기사 제목은 “홍준표 여론조사비 입금 석달 뒤 대구시 공무원 채용”이다. 기사에서 나오듯이 뉴스타파 기사 소스는 검찰 수사기록과 강혜경씨의 계좌 내역 등이다. 정리해보면 2021년 5월 8일부터 22년 4월 17일까지 약 1년 동안 홍시장의 양아들로 불리는 최용휘씨 후배 박모씨가 12차례에 걸쳐 당시 명태균의 측근이었던 강혜경씨 계좌로 43 700 000원을 입금했다. 둘째 모든 금액은 여론조사를 위한 비용이었다. 셋째 박모씨는 홍시장 당선 직후인 22년 7월 12일 대구시 서울본부 대외협력 직원으로 뽑혔고 현재도 대구시 서울본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넷째 최용휘씨도 대구시 공무원으로 채용되었다가 언론에 명태균 게이트가 불거지자 스스로 사표를 냈다. 나아가 최씨는 대선 때 국민의힘 책임당원 57만 명 명단과 지난 대구시장 때 대구시 책임당원 4만 4천 명 리스트를 명씨에게 불법 유출한 조사를 받고 있다. 이제 뭐라 할 것인가? 홍시장이 해명할 것인가? 정장수가 해명할 것인가? 누구라도 좋다. 어제 뉴스타파 기사에 대해서 오늘 해명하지 않으면 진실이 된다. 의문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