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에 의해 admin, 16 4월, 2025

기억은 행동이 될 때 비로소 완성됩니다. 오늘은 세월호 참사 11주기이자 제11회 국민안전의 날입니다. 먼저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오랜 세월 슬픔을 견뎌내고 계신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11년 전 오늘 우리는 국가의 무책임이 얼마나 큰 비극을 만들 수 있는지 뼈아프게 목격했습니다. 304명의 소중한 생명을 우리는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바뀌지 않은 질문이 있습니다. “왜 구조하지 않았는가?” “누가 책임졌는가?” “우리는 얼마나 더 안전해졌는가?” 11년이 지났지만 그 질문들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이태원 참사 오송 지하차도 참사 최근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 등의 대형 재난과 도심에서 발생한 싱크홀 사고까지 대한민국의 재난 대응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의문입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국가가 책임져야 할 가장 기본적인 책무입니다. 정치의 책임은 애도에 머무르지 않고 행동과 제도로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내는데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은 대구시민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행동으로 보다 ‘안전한 사회’를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2025. 4. 16.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에 의해 admin, 11 4월, 2025

부정 채용을 당당하게 말하는 홍시장 요새 여권은 알박기가 유행이다. 한덕수의 헌법재판관 임명도 문제지만 홍준표의 대구시 뉴미디어담당관 채용은 아예 부정 채용의 끝판왕이다. 두 가지 알박기의 공통된 점은 파렴치다. 권한대행의 대통령 놀이도 가관이지만 사표 쓰기 며칠 전 떳떳하게 부정 채용을 홍보하는 홍준표는 더 가관이다. 어제 뉴스민 보도에 따르면 홍시장은 이번 채용에서 “앞으로 5년 동안 신분 보장 가능하도록 해놨다. 내가 나가면 잘려 나가면 안 되니까 5년 근무할 수 있게 조치해놨다. 내가 4급 하라고 하니까 자기가 5급이 더 낫다고 그래서(그렇게 했다.)”라고 말했다. 도대체 왜 채용 절차를 밟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절차는 거쳤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인가? 김정기 부시장은 당장 이 채용을 되돌려야 한다. 명백하게 부정 채용자를 그대로 둔다면 더 큰 곤란에 처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2025. 4. 10.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에 의해 admin, 7 4월, 2025

“내가 한동훈 없애고 대구시장 갖다 버리겠다”홍 시장님 이렇게 말씀하신 것이 사실입니까? 명태균-홍준표 게이트는 더 이상 풍문이나 의혹이 아니다. 명태균 씨와 홍준표 시장과의 관계에 대해 연일 터져 나오는 증언과 정황은 홍 시장이 오랫동안 거짓 해명으로 진실을 덮으려 했는지를 보여주는 명징한 증거이다. 명태균과 가까이 지냈던 ‘오세훈 스폰서’ 김한정 회장은 지난해 9월 김영선 의원의 회계 책임자였던 강혜경 씨와의 통화에서 “홍준표가 윤석열한테 ‘내가 한동훈이 없애줄 테니까 국무총리 주고 내각 장관들 임명권은 나한테 주쇼’ ‘그러면 내가 한동훈 없애고 대구시장 갖다 버리겠다’고 했다”고 말한 녹취 내용이 오늘 드러났다. 해당 발언이 사실이라면 이는 단순한 정무적 실언이 아니라 240만 대구 시민을 철저히 무시한 권력 거래의 고백이자 자치행정의 근간을 허무는 치욕적인 폭언이다. 동시에 대구시장직을 단순한 ‘흥정의 수단’으로 여기고 국민의 삶과 지역의 미래가 걸린 중책을 이처럼 가볍게 내팽개칠 수 있다는 발상은 그 자체로 대구와 대구 시민에 대한 모욕이며 민주주의에 대한 정면 도전이다.

에 의해 admin, 7 4월, 2025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낼 헌법재판소의 위대한 결정을 환영한다]전원 일치.윤석열 파면 결정을 내린 헌법재판소에 경의를 표한다.결정문의 일점일획 모두에 공감한다.윤석열의 헌법 파괴 행위에 저항해 온 국민의 승리이다.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헌법 수호와 민주주의를 위해 싸워 온 대구 시민들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자 이제 국민 모두가 한 마음으로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 시간이다. 2025. 4. 4.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