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로 달려오는 예비역 장군들...왜?- 북한 도발 유도해 전쟁 획책한 내란 세력 오히려 이재명 안보관 문제 삼는 거 두고 못 봐 - 며칠 새 국민의힘과 보수 진영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안보관을 물고 늘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불식시키기 위해 이 후보를 지지하는 육해공 예비역 장군들이 대거 ‘보수의 성지’ 대구를 찾아 “이 후보 안보관에 절대 문제 없다”며 대시민 홍보 활동을 벌인다.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는 21일 동구 신암2동 신세계백화점 일대에서 정항래 예비역 육군 중장 김도호 예비역 공군 소장 진호영 공군 준장 등 예비역 장성 3명이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까지 이재명 후보 지지운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다음 주 월요일인 26일에는 황인권 예비역 육군 대장(전 2작전사령관)과 김기노 예비역 해군 준장이 다음날(27일)에는 박종진 예비역 육군 대장(전 1야전군사령관)이 이재명 후보의 안보관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지원 유세를 하기 위해 대구를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