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에 의해 admin, 19 5월, 2025

달빛동맹의 형제 도시 광주에서 발생한화재 사고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대구광역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5월 17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금호타이어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사고에 대해 깊은 우려와 안타까움을 표합니다. 이번 화재는 다량의 생고무와 타이어 화학 물질이 보관된 공장에서 발생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 아니라 검은 연기와 유독 가스가 광주 도심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미 현장에 투입된 소방관 두 명과 대피 중이던 직원이 부상을 입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진화 작업은 아직도 진행 중이며 소방 용수 확보에조차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긴박한 상황입니다. 위험을 무릅쓰고 화염 속으로 뛰어든 소방대원들의 사명감과 희생정신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무엇보다 소방관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안전하게 화재가 진압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광주와 대구는 역사적·정서적 인연을 공유해온 ‘달빛동맹’의 두 축이기에 대구의 마음도 함께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피해를 입은 광주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에 의해 admin, 23 4월, 2025

참으로 가관입니다. “키높이 구두는 왜 신느냐? 가발이냐? 보정속옷은 입었느냐?는 유치해서 질문 안 하겠다”는 발언이 국민의힘 토론회에서 나왔다. 아연실색이다. 이게 국민의힘 수준이다. 본인 궁금한 것을 청년층을 팔아 질문한 것은 최악이다. 더 황당한 것은 “자기가 정치 대선배이니 어떤 질문을 해도 고깝게 듣지 말라”는 말이다. 전형적인 꼰대들의 “너 몇 살이야?” 문법 아닌가? 이 모든 질문과 설명을 홍준표 전)대구시장이 했다. 국힘당 대표와 국힘당 배출 대구시장을 했던 분 수준이 이 정도다.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고 참으로 가관이다. 요즘 역주행하는 “어른 김장하”라는 프로그램을 좀 보셨으면 좋겠다. 어른의 표상이 무엇인가를 보여준다. 홍후보는 명태균과의 관계에서 거짓말을 잔뜩 늘어놓더니 이제는 대선 경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안하무인 꼰대 발언으로 자신의 비열함과 국힘당의 천박한 수준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어 참으로 개탄스럽다. 2025. 4. 21.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에 의해 admin, 23 4월, 2025

프란치스코 교종님 고이 잠드소서! 평생 교회에서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지냈던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를 교황 명으로 쓰신 교종께서 어제 선종하셨다. 프란치스코 교종은 남미 출신이자 예수회 출신 첫 교황으로서 평생을 가난한 사람과 함께하며 낮은 곳에 임하셨다. 신부가 된 후 남미의 독재정권에 맞서 흔들림 없이 정의의 길을 가셨던 교종께서 이제 예수님 품에서 영생의 길을 걸으시길 기도한다. 한국과도 인연이 깊으셨다. 대전교구장이었던 유흥식 추기경을 첫 아시아인 교황청 장관으로 임명하셨고 지난 방한 시 세월호 유가족들을 만나 “세월호 고통 앞에 중립은 없다.”는 말로 유가족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을 위로해주셨다. 신자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고 예수님의 가르침을 쉬운 표현으로 말씀하셔서 신도들의 큰 사랑도 받으셨다. “아무도 혼자 구원받을 수는 없습니다.”라는 말씀은 분열된 우리 사회가 통합으로 가기 위한 디딤돌임이 분명하다. 교종께서 천국의 정원에서 모든 짐을 내려놓고 소요하시길 기도드린다. 2025. 4. 22.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에 의해 admin, 16 4월, 2025

기억은 행동이 될 때 비로소 완성됩니다. 오늘은 세월호 참사 11주기이자 제11회 국민안전의 날입니다. 먼저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오랜 세월 슬픔을 견뎌내고 계신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11년 전 오늘 우리는 국가의 무책임이 얼마나 큰 비극을 만들 수 있는지 뼈아프게 목격했습니다. 304명의 소중한 생명을 우리는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바뀌지 않은 질문이 있습니다. “왜 구조하지 않았는가?” “누가 책임졌는가?” “우리는 얼마나 더 안전해졌는가?” 11년이 지났지만 그 질문들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이태원 참사 오송 지하차도 참사 최근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 등의 대형 재난과 도심에서 발생한 싱크홀 사고까지 대한민국의 재난 대응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의문입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국가가 책임져야 할 가장 기본적인 책무입니다. 정치의 책임은 애도에 머무르지 않고 행동과 제도로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내는데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은 대구시민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행동으로 보다 ‘안전한 사회’를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2025. 4. 16.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