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미 대변인 서면브리핑
■ 이재명 대통령-더불어민주당 원외지역위원장단 만찬 관련 브리핑
더불어민주당 원외지역위원장 약 90명은 오늘 6시 반부터 1시간 40분 동안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으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만찬을 갖고 환담을 나누었습니다.
남영희 원외지역위원장협의회 회장은 “원외지역위원장의 고충을 잘 살펴주시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만찬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의 성공을 위한 역군으로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했습니다.
사회를 본 김병욱 정무비서관으로부터 분당갑 원외지역위원장 출신으로 소개를 받은 이재명 대통령은 “민주당 원외지역위원장들은 승리의 전쟁을 함께 한 동지들, 전우들”이라면서, “원외지역위원장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의 구성원 중에는 뿌리 역할을 하는 사람, 줄기나 가지나 잎의 역할을 하는 사람, 화려한 꽃의 역할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원외지역위원장들은 뿌리나 줄기의 어려운 역할을 맡아 잘하고 있다”고 격려했습니다. 이어 “국민들의 마음을 얻는 것이 정치이고, 농사를 잘 지으면 수확이 달라진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금 인기를 누리는 것보다는 퇴임하는 날 실적과 성과로 좋은 평가를 받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말 할 일이 많은데 임기는 4년 9개월 밖에 남지 않았고, 막중한 책임감이 몰려온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원외지역위원장들이 맡고 있는 어려운 지역구에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이재명 정부에 대한 평가가 달라진다”면서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여준성 원외지역위원장협의회 부회장은 “민주당의 건강, 위대한 국민과 함께, 이재명 대통령의 건강”으로 건배제의를 했습니다.
2025년 9월 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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