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앙당 - [백승아 원내대변인]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의 금거북이 매관매직 혐의, 무단결근이 아니라 국민께 진실을 고백하고 사퇴해야 합니다. 숨는 자가 범인입니다

에 의해 admin, 30 8월, 2025

백승아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의 금거북이 매관매직 혐의, 무단결근이 아니라 국민께 진실을 고백하고 사퇴해야 합니다. 숨는 자가 범인입니다.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이 윤석열 정부의 실세 김건희에게 금거북이와 편지를 전달하며 매관매직 했다는 의혹은 충격적입니다. 

 

대한민국 국민과 교육을 모욕하는 전대미문의 사건입니다. 그런데도 그는 연가를 핑계 삼아 출근도 하지 않고 국무회의에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사실상 잠적한 것입니다. 다음 주 국회 출석을 회피하기 위한 비겁한 꼼수이자,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입니다. 

 

숨는 자가 범인 아닙니까? 잠적한다고 해서 초대 국가교육위원장의 매관매직 사건이 사라집니까? 

 

이배용 위원장은 이미 박근혜 정부 시절 친일·독재를 미화하는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주도했던 뉴라이트 성향의 부적격 인사였습니다. 

 

잠적하지 말고 이제라도 국민 앞에 진실을 고백하고 즉각 사퇴하기 바랍니다. 그것이 학생, 선생님, 학부모 그리고 국민 모두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입니다.

 

특검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며,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교육계의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5년 8월 3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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