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대변인 서면브리핑
■ 김건희, 더 이상 묵비권 뒤에 숨지 말고, 국민 앞에 진실을 밝히십시오
김건희 특검팀이 오늘 김건희와 건진법사 전성배 조사에 나섭니다.
구속된 김건희의 소환조사는 오늘로 벌써 네 번째입니다. 그러나 그동안 김건희가 보여준 태도는 오직 묵비권 행사뿐이었습니다.
국민의 의혹과 분노 앞에 끝까지 입을 닫고 버티는 모습은 피의자로서 최소한의 도리조차 저버린 파렴치한 도피 행태입니다. 이는 곧 국민에 대한 모독입니다. 언제까지 국민이 이런 뻔뻔한 기만을 지켜봐야 합니까?
건진법사 전성배조차 사실상 수사에 임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건희도 더 이상 국민을 우롱하지 말고, 특검 조사에 성실히 임해 모든 의혹을 밝혀야 합니다. 그것이 국민에 대한 마지막 도리입니다.
또한 특검은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조금의 흔들림도 없이 김건희 여사의 범죄 의혹을 낱낱이 밝혀내야 합니다.
진실 앞에 특권은 있을 수 없으며, 법 앞에 예외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국민은 더 이상 기만과 회피를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2025년 8월 2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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