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8. 20. (수)
정부의 ‘광주 광산구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1호 지정’을 환영하며
고용불안이 해소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8월 19일, 광주 광산구와 전남 여수시가 전국 최초로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제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이는 지역의 고용불안 요인을 사전에 진단하고, 위기가 본격화되기 전에 대응하는 제도가 실질적으로 작동한 첫 사례입니다.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앞으로 광산구에는 고용유지 지원금, 직업훈련 지원, 생활안정자금 융자 등 다양한 제도가 적용되어, 고용 불안을 줄이고 지역 회복의 토대를 마련하게 될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이번 지정을 광주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특히 지자체가 위기의 징후를 신속히 포착하고 중앙정부와 협력해 이끌어낸 결실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제도가 선언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로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지키고 기업의 회생을 도울 수 있도록 촘촘한 집행과 점검이 뒤따라야 합니다.
더 나아가 이번 광산구 사례가 전국의 고용위기 대응 모델로 확산되어, 지역경제의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는 제도로 자리 잡기를 기대합니다.
2025. 8. 20.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