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금주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8월 17일(일) 오전 11시 1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를 부정하는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을 포함한 뉴라이트 친일 인사들은 하루빨리 본인의 거취를 결정하기 바랍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은 뜻깊은 날에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광복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는 망발을 내뱉었습니다.
이것이 독립기념관장이라는 자가 할 말입니까? 수많은 애국 독립투사들의 항일투쟁 역사를 무시하는 자가 어떻게 독립기념관장일 수 있습니까?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은 내란 수괴 윤석열이 임명한 뉴라이트 친일인사로, 많은 국민의 공분을 사는 부적절한 망언을 일삼았던 전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사람을 항일의 역사를 기념하는 독립기념관의 수장으로 임명한 윤석열은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와 국민을 부정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하루빨리 청산되어야 할 친일 인사에게 국민 혈세로 임금이 지급되고 있는 것에 대해 국민들께서는 공분하고 계십니다.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를 부정하고 여전히 친일 매국 망언을 통해 그들이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국민주권정부는 더 이상 역사왜곡을 통한 친일 매국 망언을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윤석열에 의해 임명되어 아직까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박선영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위원장,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등 뉴라이트 친일 및 역사왜곡 세력들은 하루빨리 스스로의 거취를 결정하기 바랍니다.
그것만이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리는 것이며, 내란의 완전한 종식이라는 국민적 열망을 충족시키는 일이 될 것입니다.
2025년 8월 1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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