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금주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8월 17일(일) 오전 11시 1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국민의힘은 평화가 두려운 것입니까? 아니면 남북 갈등을 통해 무엇을 얻고자 하는 것입니까?
국민의힘이 대화를 복원하는 길에 북측이 화답하길 인내하면서 기대하겠다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 대해 '개꿈'이라며 힐난했습니다.
금강산 관광을 폐지한 이명박, 개성공단을 폐쇄한 박근혜, 무인기를 침투시킨 윤석열까지 배출한 국민의힘이 참 뻔뻔하기도 합니다.
한반도의 평화가 두렵습니까? 긴장과 갈등을 조장해 당리당략을 취하려 든 국민의힘은 대북 문제에 대해 입을 열 최소한의 자격도 없습니다.
국민께서는 한반도의 평화와 화합, 공존공영을 바라십니다. 한반도에 긴장과 갈등이 생겨서 우리 국민께 생기는 이익은 없습니다.
역대 민주당 정부는 금강산 관광, 개성공단 가동, 남북미 정상 판문점 첫 만남 등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국민주권정부도 한반도 평화를 위해 평화적 방법을 통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공당이라면, 국민주권정부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에 대한 망언을 중단하고, 대북 무인기 침투와 군사 도발로 국가 안보를 불안하게 했던 것에 대한 사과가 앞서야 할 것입니다.
북한과의 긴장관계를 유지하고 갈등을 조장해 제2, 제3의 북풍, 총풍을 일으키기 위해 앞장서온 국민의힘은 부끄러움을 알고 제발 자중하십시오.
2025년 8월 1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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