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시당 - [논평] 광복 80주년, 조국의 자주독립과 민족의 해방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넋을 기리며, 민주주의와 국민주권정부의 모범을 만들겠습니다

에 의해 admin, 14 8월, 2025

2025. 8. 14. (목)

 

광복 80주년,

조국의 자주독립과 민족의 해방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넋을 기리며,

민주주의와 국민주권정부의 모범을 만들겠습니다

 

 

 2025년, 우리는 광복 80주년을 맞았습니다.

 

 80년 전, 순국선열들의 헌신과 희생으로 우리는 해방을 맞았고, 국민이 주인인 민주공화국의 기틀을 만들었습니다.

 선열들이 만들고자 했던 나라는 ‘모든 권력이 국민으로부터 나오며 자주적이고 정의로운, 진정한 국민의 나라’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오랜 염원을 실현하기까지 수많은 고난을 겪어야 했습니다.

 군부 독재의 탄압으로 국민의 자유와 인권이 짓밟혔고, 부패 기득권세력에 의해 국가가 위험에 처하는 상황을 수차례 겪어야 했습니다.

 

 또한, 헌법이 보장한 국민의 권리가 국가폭력에 의해 수시로 무시되고 부정당하는 현장을 목격하기도 했습니다.

 급기야 윤석열은 권력을 연장하기 위해 불법적인 비상계엄을 선포하였고, 군인과 경찰을 동원하여 국민을 폭력으로 탄압하였습니다. 선열들이 세우려고 했던 민주공화국을 파괴하는 반헌법적 폭거를 자행한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들은 어떠한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을 던져 국가폭력에 맞서 싸웠고, 그 희생과 눈물로 민주주의를 지켜냈습니다.

 

 지금 우리는 선열들의 투쟁과 희생 위에 불완전하지만 조금씩 전진해온 민주공화국의 오늘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독립투사와 민주투사를 기억하고 배워야 하는 이유입니다.

 더 나아가 진정으로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어야 할 책무가 우리에게 주어졌음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이재명 정부는 민주공화국을 파괴하려 했던 내란세력을 국민이 제압하고 탄생한 정부입니다. 따라서 당과 정부는 과거 어느 정부보다 결연한 각오로 민주주의와 국민주권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다시 다짐합니다.

 순국선열의 헌신을 잊지 않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려는 어떤 시도에도 단호히 맞서며, 진정으로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주권정부’를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선열들이 꿈꿨던 자유롭고 정의로운 나라를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겠습니다.

 

 

2025. 8. 14.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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