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향엽 대변인 서면브리핑
■ 법원은 내란수괴 윤석열이 내란 재판을 받도록 하라는 국민의 요구에 응답해야 합니다
오늘부터 여름 휴정기를 마치고 내란 재판이 재개되지만, 내란 수괴 윤석열은 불출석했습니다.
윤석열은 재구속 이후 진행된 3차례 공판에 모두 불참했고, 이번 재판도 건강을 들먹이며 불출석했습니다.
속옷 난동으로 체포를 저지하더니, '셀프 감금'으로 재판까지 불출석하는 내란 수괴의 작태가 기막힙니다.
내란 재판은 헌정질서를 유린한 자들을 단죄하기 위한 것입니다. 궐석 재판을 용납할 수 없습니다. 법원은 내란 수괴가 재판을 받아야 한다는 국민의 요구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특히 지귀연 판사에게 국민의 이름으로 엄중히 경고합니다. 초유의 '윤석열 계산식'으로 내란 수괴를 풀어준 것도 모자라 궐석재판의 특혜까지 부여한다면, 국민은 그 형평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체 없이 구인영장을 발부해 내란 수괴를 재판정에 세울 것을 강력히 권고합니다. 내란을 일으켜 민주공화국을 무너뜨리려 한 자를 법정에 세우는 것이 곧 법치고 정의미며 헌정을 수호하는 것입니다.
2025년 8월 1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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