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울시당 - [논평] 서울 학교 도서관에 비치된 친일 극우 뉴라이트 도서 당장 치우라.

에 의해 admin, 8 8월, 2025

서울시당 이인애 대변인 서면브리핑 ■ 서울 학교 도서관에 비치된 친일 극우 뉴라이트 도서 당장 치우라. ‘건국절’을 강조하고 여수·순천 10.19 사건을 ‘반란’ ‘암세포 제거’로 왜곡하는 등 리박스쿨 교재로 활용됐던 ‘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 이야기’ 책이 서울 지역 94개 초중고교 도서관에 비치되었다. 참으로 충격적인 일이다. 인격을 형성하며 가치관이 정립되는 청소년들에게 친일·독재 미화로 점철된 극우적 뉴라이트 역사관을 주입하여 당당한 주권 국가 국민으로서의 정체성과 민주주의적 사고를 훼손하려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지른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즉각 관련 도서의 비치 경위를 전수조사하고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라. 해당 도서는 전량 폐기한 뒤 도서 선정 기준을 전면 재정비하라. 서울시는 대체 무얼 하고있는가? 이 사안의 중대성을 모르는 것인가? 국기를 뒤흔드는 엄중한 사안인 만큼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청소년에게 극우 DNA를 주입하고자 한 이번 사태에 대해 강력하고 엄중하게 대응할 것을 촉구한다. 2025년 8월 8일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지역
카테고리

댓글

관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