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향엽 대변인 서면브리핑
■ 집무실에 비밀사우나‧황제침대 갖춰놨던 내란수괴가 질환을 호소하다니 파렴치합니다
내란수괴 윤석열이 건강 이상을 호소하며 수사와 재판을 거부하는 것은 파렴치하기 짝이 없습니다.
멀쩡히 수의를 입고 있다가 특검이 자리 비운 사이 수의를 벗어던지고 바닥에 드러누워 놓고 건강 이상을 핑계로 여론을 호도하다니 왜 부끄러움은 국민의 몫입니까?
체온 조절을 위해 수의를 벗었다는 해명으로 ‘변온동물’이냐는 질타를 듣기 민망합니까? 대통령 재임 시기에는 아무 소리 않더니 당뇨, 경동맥 협착, 심장병까지 정말 골고루 입니다.
특검이 중환자를 부당하게 가둬놓고 체포하려고 하는 듯 국민을 호도하는 꼴이 정말 가관입니다.
대통령 집무실에 ‘편백 사우나’와 ‘초대형 침대’를 갖추고 방탕하게 산 것은 건강 때문이 아니라 술로 매일 밤을 지새운 것 때문입니다.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
국민께서는 내란수괴가 언제까지 법꾸라지 행태로 특검의 강제구인을 회피할 것인지 지켜보고 계십니다.
특검은 법비(法匪)들의 수괴다운 윤석열의 법꾸라지 짓과 잔머리에 더 이상 휘둘려서는 안 됩니다. 속옷 차림으로 버티면 영장을 거부할 수 있다는 전례를 만들 수는 없습니다.
특검은 대한민국 형사사법 시스템이 한낱 피의자의 몽니에 멈춰서지 않도록 가능한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영장을 집행하십시오.
2025년 8월 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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