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향엽 대변인 서면브리핑
■ 내란 수괴에 이어 폭동 수괴 전광훈도 법의 심판대에 세워 법의 엄정함을 일깨워야 합니다
경찰이 어제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만시지탄이지만 강제수사에 나선 만큼 법의 엄정함을 일깨워야 합니다
전 목사는 압수수색 영장에 ‘특수건조물침입 교사’ 등의 혐의에 피의자로 적시됐습니다. 구속영장 발부 판사를 해칠 목적으로 서부지방법원을 파괴한 폭동의 주범으로 지목된 것입니다.
지난 1월, 내란 수괴 윤석열의 지지자들은 윤석열의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서부지방법원을 습격했습니다.
유리창을 깨고 법원에 진입해 온갖 물품을 파괴한 것은 물론이고 경찰을 폭행하고, 공수처 차량을 파손시키고, 지나가던 민간인에게까지 폭행을 행사했습니다. 그야말로 폭도들이었습니다.
전광훈 목사가 영장에 적시된 대로 신앙심과 금전적 지원을 이용해 이들을 선동하고 폭동을 배후에서 조정했다면 마땅히 폭동의 수괴로 단죄해야합니다.
서부지법 폭도 49명이 전원 유죄 판결을 받았고, 최고 5년의 실형을 받기도 했습니다. 실형을 선고받은 폭도 중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도 있습니다.
법질서를 무너뜨리려고 한 폭동을 배후 지휘한 ‘폭동 수괴’ 전광훈 목사를 법의 심판대에 세워 법의 엄정함을 일깨워 주십시오.
‘내란 수괴’ 윤석열과 함께 ‘폭동 수괴’ 전광훈 목사를 엄정하게 심판할 때, 비로소 진정한 내란 종식에 이를 수 있습니다.
2025년 8월 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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