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향엽 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내란에 가담했다고 실토하는 겁니까?
“내란‧국헌문란은 민주당이 먼저 시작했다”는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의 궤변은 적반하장입니다. 내란·국헌문란의 시작은 국회를 반국가세력으로 규정한 12.3계엄 포고령입니다.
나경원 의원은 헛된 망상을 퍼뜨리지 말고 12월 3일 계엄의 밤 내란수괴 윤석열과 무슨 통화를 했는지 밝히십시오.
나경원 의원의 논리대로 내란을 민주당이 먼저 시작했으면 내란을 막기 위해 윤석열과 협의했다고 봐야 하는 게 정상 아닙니까? 나 의원 스스로 내란에 가담했다고 실토하는 겁니까?
나경원 의원은 “정청래 당 대표 당선은 김어준과 이재명 대통령의 대결에서 김어준의 승리”라며 민주당과 대통령을 이간질하려는 헛소리도 떠들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당 전당대회에 개입했다고 주장할 셈입니까? 무슨 말도 안 되는 억지입니까? 아무말 잔치도 정도가 있지 정청래 당대표와 이재명 대통령을 욕보이지 마십시오.
심지어 이재명 대통령이 정청래 대표와의 통화에서 나눈 ‘단합의 언어’를 “묘한 균열”이라며 왜곡하기도 했습니다.
이 정도면 나경원 의원이 드럼통에 들어갔다 나온 후에 망상 속에 빠져 산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당‧정‧대’ 원팀이 일치단결해 국민들이 원하는 시대적 과제인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 각종 개혁을 전광석화같이 추진해나갈 것입니다.
2025년 8월 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공유
공유하기
닫기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톡URL 복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