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향엽 대변인 서면브리핑
■안철수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한미정상회담을 준비할 시간도 안 줄 셈입니까?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당권 레이스에서 뒤처졌다고 생각했는지 또 이재명 대통령 깎아내리기에 나섰습니다.
안철수 의원이 폭락했다고 목 놓아 외치는 주식시장과 환율 모두 오늘 안정 국면으로 돌아섰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이제 뭐라고 비난할 셈입니까?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두 달 간 무너진 국정을 정상화하고 민생을 회복하기 위해 진력해 왔습니다. 그리고 잠시 휴가를 내고 한미정상회담 준비와 국정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인수위 없이 달려온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이라는 중차대한 과제를 앞두고 잠시 생각을 정리할 시간을 가지는 것을 꼭 꼬투리를 잡고 싶습니까?
이재명 대통령은 휴가 시설에 국가위기관리센터와 소통 가능한 시스템까지 갖춰 두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휴가라지만 사실상 재택근무입니다.
한미정상회담 준비에 여념 없는 가운데도 실시간으로 전국 호우 태세를 살피는 대통령에게 비난거리만 찾는 안철수 의원의 하남자스러움이 한심합니다.
안철수 의원은 미국 하원의장을 휴가 핑계로 패싱했던 내란 수괴에게는 무슨 말을 했습니까? 안철수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 왈가왈부 말고 국민의힘이나 제대로 혁신하십시오.
2025년 8월 4일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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