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당 최지효 부대변인 서면브리핑 ■ 혈세로 극우 유튜브 운영? 오세훈 시장은 시장직을 내려놓고 극우 유튜버로 전업하라 오세훈 서울시장이 본인 명의의 유튜브 채널에 이재명 정부를 비방하는 자극적인 제목의 영상을 잇달아 게시했다. 공무원이 이래도 되는가?해당 영상의 제작에는 서울시 홍보담당 비서관과 임기제 공무원들이 투입되었고 제작비 역시 시민의 세금으로 충당되고 있다. 서울시 공무원과 시민의 혈세가 오세훈 시장 개인의 극우 정치 홍보에 동원되고 있는 셈이다.이는 서울시 행정과 시민의 세금을 사적으로 전용한 것으로 시장으로서의 책무를 심각하게 위반한 범죄행위이다. ‘주적’ ‘개딸’ ‘나라 망하는 길’ ‘베네수엘라 직행열차’ 등 자극적인 문구로 도배된 썸네일과 영상 제목은 결코 세계적 도시 서울의 공식 채널이라 할 수 없다.오 시장 개인의 저급한 극우정치 선동에 시민이 대신 부끄러움을 감내해야 하는 현실은 부끄럽고도 참담한 일이다. 오세훈 시장은 재직 기간 동안 오만하게 밀어붙인 오락가락 토지거래허가제로 서울의 집값을 불안정하게 만들었고 오용된 예산으로 한강 수상택시와 리버버스를 반복 추진하며 시민의 혈세를 낭비했다.오작동한 재난 대응은 싱크홀 참사로 이어져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했고 오발령된 경계경보는 국가 재난 대응체계 전반에 심각한 혼선을 초래하였다. 오도된 여론조작 시도는 서울시청에 대한 강제 압수수색으로 이어졌으며 오염된 인식으로 ‘불법 비상계엄’을 공개적으로 옹호한 것도 모자라 오지랖 넓은 간섭으로 이재명 정부의 정책마다 끊임없이 황당한 정략적 시비를 걸고 있다.그럼에도 오 시장은 반성과 사과는커녕 오류투성이의 가짜뉴스를 유포하며 극우 유튜버를 자처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은 과분한 서울시장직을 내려놓고 잘 어울리는 극우 유튜브 채널 운영에 전념하는 것이 마땅하다.시민의 세금과 공공 행정을 개인의 정치 활동에 이용하는 일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서울시장 공식 유튜브 채널은 시민을 위한 공익 목적의 플랫폼이지 시장 개인의 정치 선전장이 아니다.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은 서울시민과 함께 오세훈 시장의 세금 유용과 편향된 시정 운영을 끝까지 감시할 것이다.공적 권한을 사적으로 남용한 행위에 대해서는 정치적·법률적·역사적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며 그 책임은 중대하고 엄중할 것임을 강력하게 경고한다. 2025년 7월 28일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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