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대변인 서면브리핑
■ 전한길 특강에 가놓고 그런 자리인지 몰랐다니 송언석 비대위원장은 국민이 우습습니까?
송언석 비대위원장이 윤상현 의원이 주최한 전한길 특강 세미나에 얼굴을 비추고도 “그런 자리인지 몰랐다”며 뻔뻔한 변명을 늘어놨습니다.
공당을 대표한다는 사람이 무슨 일정인지 파악도 안 하고 갔다는 말을 믿으라고 합니까? 국민을 얼마나 우습게 여기면 이런 뻔뻔한 소리를 변명이라고 합니까?
왜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나경원·윤상현·장동혁 의원과 송언석 비대위원장을 콕 집어 인적 쇄신 대상으로 지목했는지 이해가 갑니다.
비상대책위원장부터 ‘윤 어게인’을 외치며 내란 수괴와의 단절을 거부하고 당을 탄핵의 바다로 밀어 넣는데 혁신이 가능하겠습니까?
심지어 당권을 노리고 있는 김문수 전 후보는 한술 더 떠 윤석열의 모스 탄 접견 금지가 ‘인권 침해’라고 강변하고 나섰습니다.
아예 이참에 ‘친윤계’를 ‘친길계’로 바꾸고 ‘윤 어게인’으로 대동단결하는 내란 정당으로 남겠다고 선언하십시오.
송언석 비대위원장은 국민의힘을 다시 태어나게 하겠다는 최소한의 의지라도 있다면 국민께 사죄하고 혁신위원장의 지적대로 자신의 거취부터 밝히기 바랍니다.
2025년 7월 1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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