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7월 17일(목) 오전 11시 1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평양 무인기 침투 지시해놓고 뻔뻔하게 부인하는 윤석열, 오직 본인이 살 궁리뿐입니까?
내란 수괴 윤석열이 특검의 드론사 압수수색 영장에 일반이적죄 피의자로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윤석열이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를 건너뛰고 직접 드론사에 평양 무인기 투입 준비를 지시했다는 취지의 현역 장교 녹취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윤석열은 최소 6차례에 걸쳐 10여 대 이상의 드론을 북한 상공에 투입해 대북전단을 살포하려 했다고 합니다.
윤석열이 드론 침투에 환호작약했다는 증언과 윤석열이 직접 김용대 사령관에게 지시했다는 증언까지 종합하면, 무인기 침투를 몰랐다는 윤석열의 항변은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작년 9월 윤석열과 김용현, 김용대 드론사령관의 회동 이후 2개월 동안 무인기가 집중적으로 북한에 침투되었습니다. 그리고 윤석열의 위험천만한 불장난은 끝내 내란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런데도 아직까지도 아랫사람들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기려는 내란 수괴의 파렴치함에 치가 떨립니다. 윤석열의 머릿속은 오직 본인이 살 궁리뿐입니까?
특검은 한반도 평화를 깨뜨리며 전쟁을 일으키려 한 윤석열이 다시는 거짓말을 할 수 없도록 철저한 수사로 진상을 규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5년 7월 1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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