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앙당 - [박창진 상근부대변인] 국민의힘, 혁신은 눈 가리려고 하더니 부정선거 음모론을 당론으로 삼으려고 합니까?

에 의해 admin, 16 7월, 2025

박창진 상근부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7월 16일 오후 2시 2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국민의힘, 혁신은 눈 가리려고 하더니 부정선거 음모론을 당론으로 삼으려고 합니까?

 

국민의힘이 부정선거 음모론의 대명사 전한길 씨를 공식 토론회에 초청하고, 모스탄과 윤석열 씨의 면회를 사실상 정치 이벤트로 활용하고 있어 경악스럽습니다.

 

극우 유튜버들 사이에서조차 근거 없는 괴담으로 치부되는 부정선거 음모론을, 국민의힘이 정치 공간에 올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국민의힘이 부정선거론을 당론으로 삼으려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전한길 씨는 ‘사전투표 조작설’, ‘전자개표기 해킹설’ 등 허위로 판명 난 음모론을 수차례 퍼뜨린 장본인입니다. 국민의힘은 이런 인물을 국회 토론회에 초청한 이유가 무엇인지 밝히십시오. 

 

또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전광훈 목사와 함께 부정선거 음모론을 퍼뜨려온 모스탄 리버티대 교수의 윤석열 면회를 정치적 메시지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부정선거 음모론을 이용해 또다시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려는 위험천만한 정치 도박을 벌일 작정입니까?

 

더불어민주당은 이 땅의 헌정 질서를 훼손하려는 시도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지켜온 국민께서는 내란 동조 세력이 퍼뜨리는 허황된 음모론에 속지 않습니다.

 

2025년 7월 1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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