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앙당 - [문금주 원내대변인] 김건희-김예성으로 이어지는 경제공동체 의혹을 밝히는데 법원이 걸림돌이 아니길 바랍니다

에 의해 admin, 16 7월, 2025

문금주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김건희-김예성으로 이어지는 경제공동체 의혹을 밝히는데 법원이 걸림돌이 아니길 바랍니다

 

김건희 특검팀이 김건희 여사 일가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 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 씨가 운영하는 회사에 주요 대기업과 금융기관들이 수백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한 투자 기업들은 당시 정부와 직접적인 이해관계와 민감한 현안을 안고 있었습니다.

 

공정위 제재를 앞둔 카카오모빌리티, 수사선상에 오른 키움증권, 차명회사 논란에 휩싸인 HS효성이 김 씨의 회사에 투자한 것은 결코 우연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더욱이 김씨의 업체가 2023년 이전부터 주요 금융사와 대기업들로부터 6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정황도 보도됐습니다.

 

역대급 정경유착, 권력형 비리를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법원은 김예성 씨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기각하며 국민적 의구심을 증폭시켰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김 씨는 해외 도피 중입니다. 증거 인멸 우려가 현존하는 상황에서 체포영장마저 기각된다면 법원은 존재 이유를 의심받을 것입니다.

 

김건희를 둘러싼 각종 비상식적인 의혹들에 대해, 국민께서는 진실을 요구하고 계십니다. 법원은 윤석열·김건희 부부를 둘러싼 의혹들을 밝히는 데 걸림돌을 자처해서는 안 됩니다.

 

특검은 김건희-김예성으로 이어지는 경제공동체 의혹을 단 한 점의 의문도 남기지 않도록 철저히 수사하십시오. 더불어민주당은 법원의 처분을 국민과 함께 지켜보겠습니다.

 

2025년 7월 1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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