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아 대변인 서면브리핑
■ 방문조사 운운하는 윤석열, 내란 범죄자가 특혜 수사를 요구하다니 철면피의 극치입니다
윤석열 측이 특검 조사를 완강히 거부하며, 적반하장으로 방문조사를 받겠다고 윽박지르고 있습니다.
‘장소는 본질적 문제가 아니’라니 궤변도 이런 궤변이 없습니다. 내란 수괴 피의자가 정당한 사법 절차를 감 놔라 배 놔라 하는 것도 모자라 특혜 수사를 요구하다니 기가 막힙니다.
더욱이 특검의 금지로 불허되었지만 윤석열은 특검 조사는 거부해놓고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국제적 음모론자 모스 탄을 접견하려고 했습니다.
뻔뻔하기 이를 데 없는 내란 수괴의 철면피 같은 태도에 분노가 치밉니다. 윤석열은 구치소에 들어가서도 세상을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망상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까?
온갖 핑계와 회피로, 내란을 획책해 대한민국을 혼란에 빠트린 책임에서 도망칠 수 있다고 믿는 것 자체가 황당한 망상입니다.
윤석열은 평양 무인기 침투를 몰랐다고 우기지만, 관여했음을 확인시켜주는 증언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심지어 윤석열이 2·3차 계엄을 또 할 것이라고 말했다는 진술도 나왔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양파껍질처럼 새로운 사실들이 드러나는데, 언제까지 비겁한 변명과 회피로 일관할 셈입니까? 제발 망상에서 벗어나 현실을 받아들이기 바랍니다.
내란 수괴에게 줄 특혜는 없습니다. 특검은 과감하게 법치를 조롱하고 있는 윤석열을 강제 구인하십시오. 또한 서울구치소 측에도 특검 수사에 협조할 것을 엄중히 경고합니다.
2025년 7월 1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공유
공유하기
닫기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톡URL 복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