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앙당 - [박경미 대변인] 107명이 똘똘 뭉쳐 기득권 수호에만 혈안인 국민의힘이 과연 국민에게 필요한 정당입니까?

에 의해 admin, 15 7월, 2025

박경미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7월 15일(화) 오전 10시 1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107명이 똘똘 뭉쳐 기득권 수호에만 혈안인 국민의힘이 과연 국민에게 필요한 정당입니까?

 

권영세 의원은 국민의힘이 혁신위를 백 날 새로 꾸려도 단 한 걸음도 쇄신을 향해 나아갈 수 없고, 한 발짝도 국민에게 다가갈 수 없을 것임을 확신시켜 주었습니다.

 

권영세 의원은 “107명이 똘똘 뭉쳐서 해도 부족할 판에 여기 떼고 저기 떼고 뭘 하겠다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혁신위의 인적 쇄신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계엄은 잘못이었지만 탄핵은 부당하고, 후보 교체는 당연했다는 권영세 의원의 비겁한 변명에는 정치인으로서 최소한의 양심이나 염치조차 보이질 않습니다.

 

“내란 혐의로 수사받게 될 한덕수 전 총리를 억지로 당 대선후보로 만들었다면 국민의힘은 진짜 내란당이 됐을 것”이라는 당내 비판에도 권 의원은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국민의힘의 현재이고, 국민의힘의 주류를 형성하는 친윤들의 민낯입니다. 윤석열 탄핵과 대선 패배에도 일말의 반성도 하지 않는 이들의 몰염치함에 무슨 말을 더 하겠습니까?

 

107명의 기득권 집단이 똘똘 뭉쳐 국민의 심판도, 내부의 자성도 철저히 외면한 채, 자신들의 정치적 생존에만 혈안이 된 정당이 ‘국민의힘’이라는 당명을 쓸 자격이 있습니까?

 

국민의힘이 내란과 탄핵의 강을 건너지 않는다면 ‘내란의힘’, ‘국민의짐’이라는 조소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입니다.

 

국민께서도 107명이 똘똘 뭉쳐 기득권 수호에만 혈안인 국민의힘이 과연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서 필요한 정당인지 숙고하실 것입니다.

 

2025년 7월 1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공유

공유하기

닫기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톡URL 복사

지역
카테고리

댓글

관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