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앙당 -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장애인 당원이 주인되는 장애친화정당, 더불어민주당이 열어가겠습니다!

에 의해 admin, 14 7월, 2025

장애인 당원이 주인되는 장애친화정당, 더불어민주당이 열어가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내란종식과 민생회복이라는 막중한 과제를 이재명정부와 함께 해결해나갈 집권여당의 지도부를 선출하는 축제의 장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그려나갈 대한민국의 청사진은 아름다운 경쟁을 통해 보여드릴 것이며, 당원과 지지자는 물론 국민 모두와 하나 되는 전당대회가 될 것입니다. 

 

지난해 비상계엄 이후 내란수괴의 탄핵과 6월 3일 조기대선에 이르기까지 국민 여러분께서는 오로지 민주주의를 위해 싸워주셨습니다. 광장의 민주주의가 꿈꾸는 국가의 모습은 힘 있는 소수의 기득권을 위한 나라가 아닙니다. 바로 장애인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들도 동등한 시민권을 행사하며 차별 없이 살 수 있는 나라입니다. 광장을 가득 채워주신 국민 여러분께서는 우리의 정치가, 그리고 정치를 만들어가는 정당이 민주주의를 수호하기를 바랬던 것입니다. 

 

가진 것 없고 약한 사람일수록 정치가 필요합니다. 자신의 목소리를 대변해줄 정당이 필요합니다.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 국민 여러분께서는 바로 더불어민주당이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수호하는 공당이기에 선택해주셨습니다. 헌정질서가 유린되고 민주주의가 무너질 절체절명의 순간들을 겪어온 우리의 정당민주주의는 이제 한걸음 더 나아가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는 장애를 가진 당원들도 비장애인 당원들과 다를 바 없이 평등하게 정치를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당의 중요한 결정에서 차별받거나 소외감을 느껴서는 안 됩니다. 장애인 정책과 입법과제들이 불합리한 이유로 다뤄지지 않거나 후순위로 밀려서는 안 됩니다. 당원주권시대를 천명한 더불어민주당은 이제 장애인당원주권시대도 함께 열어가야 합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는 차기 지도부와 함께 아래의 약속들을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하나. 장애인 당원의 더불어민주당이 될 수 있도록, 중앙당 내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전담인력을 확충하겠습니다. 

 

둘. 장애인 정책을 선도하는 더불어민주당이 될 수 있도록, ‘대통령 직속 국가장애인위원회 설치’를 포함한 「장애인권리보장법」과 이동권 보장을 위한 「교통약자이동권보장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당내 TF를 설치하겠습니다. 

 

셋. 장애인 당원이 주인되고 정치를 할 수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될 수 있도록, 당내 장애인 정보접근권과 정당한 편의제공을 강화하고 다가오는 지방선거 장애인 우선 공천 등 장애인 정치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안의 다양성과 인권이 존중되고 모두에게 정치의 기회가 보장되는 더불어민주당을 함께 만들어갑시다. 장애인당원의 당원주권이 실현되는 더불어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전국장애인위원회는 차기 지도부와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2025년 7월 14일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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