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앙당 - [박상혁 수석대변인] 국민의힘은 내란 세력과 결별은커녕 호위무사를 자처하면서, 무슨 혁신하겠다는 겁니까?

에 의해 admin, 14 7월, 2025

박상혁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은 내란 세력과 결별은커녕 호위무사를 자처하면서, 무슨 혁신하겠다는 겁니까?

 

국민의힘이 혁신을 말하면서도 혁신의 시작인 ‘내란 세력과의 결별’은 절대 못하겠다고 버티고 있습니다.

 

송언석 비대위원장은 혁신위가 요구한 “친윤 청산은 필패의 길”이라며 비토하고, 나경원 의원은 “왜 자꾸 사과하느냐. 내부 총질한 분들부터 사과하라”라며 오히려 적반하장입니다.

 

혁신의 첫 돌조차 놓지 못하는 국민의힘에게 더 이상 무엇을 기대하겠습니까? 계속해서 아무 힘도 없는 혁신위와 비대위를 만들어 퇴짜 놓고 싸우는 것이 국민의힘식 혁신입니까?

 

국민의힘은 계속 혁신을 말하지만 종착지는 언제나 내란세력으로의 회귀입니다. 이제 국민의힘이 말하는 혁신의 결말을 궁금해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오죽하면 윤희숙 혁신위원장마저 탄핵에 대한 사과와 반성이 필요 없다는 분들이 당을 죽인다고 성토했겠습니까? 

 

더욱이 국민의힘은 내란을 단죄하기 위한 특검 수사를 ‘정치 보복’이라고 매도하고 있습니다. 내란세력임을 스스로 실토하는 겁니까? 내란세력의 호위무사를 자처하면서 무슨 혁신입니까?

 

내란세력과의 결별은 국민의힘이 공당으로 돌아가기 위한 혁신의 첫 돌에 불과합니다. 그조차 하지 못하겠다면서 감히 혁신을 입에 올리지 마십시오. 

 

내란세력으로부터 단 한 걸음도 벗어나지 못한 내란의힘, 국민의힘의 허울뿐인 혁신은 국민을 더욱 분노하게 할 뿐임을 엄중히 경고합니다.

 

2025년 7월 1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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