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앙당 - [백승아 원내대변인] 채상병 순직사건 '윤석열 격노설' 확인,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며 팔각모 사나이 해병대의 명예를 되찾겠습니다

에 의해 admin, 12 7월, 2025

백승아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채상병 순직사건 '윤석열 격노설' 확인,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며 팔각모 사나이 해병대의 명예를 되찾겠습니다. 

 

순직해병 특검이 채상병 순직사건 외압의 발단이자 정점인 '윤석열 격노설'을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을 통해 확보하고, 윤석열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김태효 전 차장은 친일독재를 미화하는 뉴라이트 인사로 중요한 건 일본의 마음이라는 중일마 망언을 남긴 윤석열 정권의 외교안보 실세입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다 세상을 떠난 채상병 순직사건의 진실과 외압의 실체는 여전히 밝혀지지 않았고 책임자 또한 처벌받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정권 실세였던 김태효의 '윤석열 격노설' 확인으로 채상병 순직사건의 진실의 문이 열리게 됐습니다. 윤석열의 격노 때문에 원칙대로 조사한 박정훈 대령은 엉뚱하게 항명 수괴가 되었고, 채상병 순직사건은 조직적으로 은폐되었다는 수사 외압의 중대한 단서가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을 비롯해 대통령실, 국방부, 해병대로 이어지는 권력형 수사 외압의 실체가 명확히 밝혀질 수 있도록, 특검의 신속하고 성역 없는 수사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또한 채상병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팔각모 사나이 해병대의 명예를 지키고, 권력에 의한 외압을 단죄하며, 정의가 바로 서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은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진실과 명예를 지키기 위해 싸운 팔각모 사나이 박정훈 대령과 그를 믿고 함께해 준 해병대원 전우들, 시민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진실과 정의는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2025년 7월 1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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