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아 대변인 서면브리핑
■ 반성 없는 국민의힘이 지난 3년 무엇을 했는지 국민께서는 똑똑히 기억합니다
국민의힘은 아직까지 민심의 분노를 제대로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까? 국민의힘의 뻔뻔한 적반하장식 발언들이 갈수록 점입가경입니다.
특검 수사에 송언석 위원장은 ‘대응 TF를 만들자’ 떠들고, 조은희 의원은 ‘피해자론’까지 들고 나왔습니다. 심지어 나경원 의원은 민주당이 ‘국민의힘 목숨을 노리고 있다’며 하나로 뭉치자는 황당한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윤석열 폭정과 내란을 감싸고 김건희 방탄에 민생경제와 나라의 미래까지 저버린, 국민의힘의 지난 3년을 국민께서 똑똑히 지켜보셨습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과 결별했다 꼬리 자르며 당헌당규에 사과 몇 줄 넣는 것으로 내란 동조의 책임에서 벗어날 속셈입니까? 이러니 지지율이 19%를 기록하고 텃밭인 TK 민심마저 돌아선 것 아닙니까?
이제와 휴대폰을 갈아치우고 아무리 과거를 포장하려 해도 국민의힘이 내란 동조의 책임을 피해 갈 수는 없습니다.
국민의힘은 배현진 의원의 말대로 특검이 대선 민의 통해 드러난 국민의 엄중한 명령임을 직시하십시오. 국민의힘이 참회의 뜻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내란에 대한 책임을 질 준비부터 확실히 하기를 바랍니다.
2025년 7월 1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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