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앙당 - [김현정 원내대변인] 민간인 노상원이 어떻게 군 진급을 시켜주겠다고 돈을 받았는지 밝혀야 합니다

에 의해 admin, 8 7월, 2025

김현정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7월 8일(화) 오전 10시 4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민간인 노상원이 어떻게 군 진급을 시켜주겠다고 돈을 받았는지 밝혀야 합니다 

 

법원이 계엄 비선 실세 노상원에 다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현역 군인들에게 진급시켜 주겠다며 금품을 받아 챙긴 ‘승진 뇌물’ 의혹 혐의 등도 추가되었습니다.

 

어떻게 일개 민간인이 군 진급을 시켜주겠다며 거액을 받아 챙길 수 있었는지, 윤석열 정권이 군에 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있었던 것인지 기가 막힙니다.

 

국정을 떡 주무르듯 군도 그렇게 농락했습니까? 이러니 참사 수준의 사고가 끊임없을 만큼 군의 기강이 무너진 것 아닙니까?

 

심지어 군이 북한에 보낸 무인기가 한 대 더 있었고, 평양 인근에 추락했던 것도 드러났습니다. 

 

특검 수사를 통해 북한이 무인기 추락 사실과 함께 윤석열과 김용현이 북한 발표를 보고 박수치며 좋아했다는 증언도 확보했습니다.

 

군이 전쟁 위기를 고조시켜 놓고 좋다고 좋다고 박수치는 이런 비정상이 일상이 되었으니, 민간인이 비선 실세가 되어 군 인사를 농단하고 현역 군인들은 뇌물을 가져다 바친 것입니다.

 

특검은 내란 세력들의 외환죄를 철저히 수사하는 동시에 국가 안보를 무너뜨린 국방 농단의 실체를 확실히 밝혀내야 할 것입니다.

 

2025년 7월 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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