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앙당 - [이지혜 상근부대변인] 헌법기관에서 정권의 비리 세탁소로 추락한 최재해 감사원의 범죄를 밝혀내야 합니다

에 의해 admin, 8 7월, 2025

이지혜 상근부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7월 8일(화) 오전 11시 1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헌법기관에서 정권의 비리 세탁소로 추락한 최재해 감사원의 범죄를 밝혀내야 합니다

 

최재해 원장과 유병호 전 사무총장은 헌법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저버리고 감사원을 대통령의 사적 정치도구로 전락시켰습니다. 심지어 윤석열 정권의 비리 세탁소를 자처했습니다.


“감사원은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원기관”이라던 최재해 원장의 발언은 윤석열 정부 감사원의 현실을 똑똑히 보여줍니다. 


관저 불법 증축 핵심 업체인 ‘21그램’에 출석을 요구한 감사관들을 오히려 질책하고 막았습니다. 지게차업체까지 대면조사를 받은 것과 비교하면, 명백한 직권남용이자 감찰 방해입니다. 


이러니 윤석열이 12.3 내란의 명분을 “민주당이 감사원장을 탄핵했기 때문”이라고 내세운 것 아닙니까?


그런데도 감사원은 지난 6월 21일, “감사 결과가 부실하다는 평가가 없었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언론을 ‘악의적 허위’로 몰았다니 참으로 뻔뻔합니다.


감사원이 조직적, 체계적으로 대통령의 불법을 덮고, 김건희를 보호하고, 정권의 범죄를 방어하는 정치 사병 조직을 해왔다는 증거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민중기 특검은 김건희를 둘러싼 의혹을 앞장서 덮었던 감사원과 최재해, 유병호, 김영신 등 감사원 관계자들에 대해 전면 수사에 착수해야 합니다.


2025년 7월 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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