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앙당 - [이지혜 상근부대변인] 대통령 관저에 몰래 지어진 스크린골프장은 조직적 국고 강탈입니다

에 의해 admin, 2 7월, 2025

이지혜 상근부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7월 2일(수) 오전 11시 4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대통령 관저에 몰래 지어진 스크린골프장은 조직적 국고 강탈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관저에 몰래 지어진 스크린골프장은 단순히 불법 증축 문제가 아닙니다. 국가 예산을 사적으로 빼돌린 조직적 국고 강탈이며, 권력형 뇌물 범죄의 냄새가 진동합니다.

 

‘경비초소’로 위장해 경호처 예산으로 지었지만 여전히 최소 1억 원의 공사비 출처가 비어 있어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국가 기밀 예산을 윤석열 부부의 사치를 위해서 사용했는지 밝혀야 합니다. 국가 예산 도둑질을 서슴지 않고, 부역자들에게 요직을 나눠주었던 윤석열 부부라면 불가능한 일도 아닙니다. 

 

더욱이 위성사진에 찍히지 않도록 은폐를 지시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불법성을 인지하고도 공무원들에게 은폐를 지시했다니 대한민국을 개인 왕국으로 여겼단 말입니까?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들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해 보입니다. 경호처와 국정원 외에도 다른 국가기관들이 윤석열 일가의 사적 이익을 위해 예산을 유용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김건희 특검은 특검법에 관저 의혹이 수사 대상으로 명시돼 있는 만큼 이 사안 또한 철저히 수사해야 합니다. 

 

어디서 얼마를 끌어다 어떤 불법적인 일에 사용했는지 낱낱이 밝혀, 그 추악한 국고 도둑질의 전모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2025년 7월 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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