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앙당 - [박창진 부대변인] 김용원 인권위 상임위원의 갑질은 국가인권위의 타락한 민낯을 보여줍니다

에 의해 admin, 20 6월, 2025

박창진 상근부대변인 논평


■ 김용원 인권위 상임위원의 갑질은 국가인권위의 타락한 민낯을 보여줍니다

 

김용권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전임 송두환 위원장의 차량운행일지 제출을 강요하고, 이를 거부한 사무처 간부에게 징계 운운하며 강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실이라면 명백한 직권 남용이자 직장 내 괴롭힘입니다. 윤석열 정권 아래서 국가인권위원회가 어떻게 변질되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윤석열 정권 내내 국가인권위원회는 인권을 지키는 보루의 역할을 방기하고 권력을 지키는 호위무사 노릇을 해왔습니다.

 

김 상임위원의 갑질은 ‘윤석열 나팔수’로 전락한 인권위의 현실을 그대로 드러냅니다. 

 

인권위는 김용원 상임위원의 갑질 의혹을 철저히 조사해 사실로 드러날 경우 해촉해야 합니다.

 

안창호 위원장을 비롯한 ‘윤석열의 거수기’들에게 경고합니다. 인권위의 독립성과 공정성 회복을 더 이상 무너뜨리지 말고 이제 그만 자리에서 내려오십시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 인권는 물론이고 공직사회의 건강을 위해 국가인권위의 일탈과 정권의 잘못된 인사 개입에 대해 철저히 책임을 묻겠습니다.

 

2025년 6월 2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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