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상근부대변인 논평
■ 언론 보복의 장본인이 정당한 특검 수사를 정치 보복으로 매도하다니 실로 뻔뻔합니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국무회의에서 특검법이 '정치 보복으로 비칠 수 있다'며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고 합니다.
언론 보복의 장본인이 정당한 특검 수사를 정치 보복으로 매도하다니 실로 뻔뻔합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내란을 일으킨 윤석열의 언론 보복 위원장입니다.
국정이 무너지는 동안 국민 혈세로 방송 장악에 박차를 가했던 이 위원장이 정치 보복을 입에 담을 자격이 있습니까?
3대 특검은 내란, 김건희의 국정농단, 윤석열의 수사 외압을 밝히기 위한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눈 감아주는 게 용서이고 화해입니까?
특검법은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고 민주주의를 복원하기 위해 필수불가결합니다. 특검을 통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위에서만 용서와 화해, 국민 통합은 가능합니다.
하루하루가 진실 규명을 위한 결정적인 순간들이 흘러 가고 있습니다. 지금도 증거는 사라지고 책임자들의 흔적이 지워집니다. 특검 수사의 지체는 곧 내란 방조입니다.
이진숙 위원장은 특검을 방해하지 말고 본인에 대한 수사나 성실히 임할 것을 엄중히 경고합니다.
2025년 6월 1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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