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앙당 - [황정아 대변인] 사법부 겁박에 나선 국민의힘,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에 의해 admin, 11 6월, 2025

황정아 대변인 서면브리핑
■사법부 겁박에 나선 국민의힘,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 파기환송심을 맡고 있는 서울고등법원 앞에서 의원총회를 열며 사법부 겁박에 나섰습니다.
내란 수괴 앞에서는 순한 양처럼 한 마디도 못 하더니 신임 대통령 앞에서는 호통을 치는 모습이 낯뜨겁기까지 합니다.
똑같은 법원의 결정인데 민주당에 불리해 보이면 수용하고 민주당에 유리해 보이면 수용하지 않는 이중잣대는 꼴사납기 짝이 없습니다.
대통령이 재직 중 형사 소추를 받지 않는다고 규정한 헌법 제84조에 따른 당연한 재판 정지에 더 이상 왈가왈부하지 마십시오. 헌법을 부정할 셈입니까?
내란 세력을 넘어서서 위헌 정당으로 나아가는 걸음을 척척 옮기고 있는 국민의힘의 지금 작태는 명실상부한 대선 불복입니다.
명심하십시오. 지금은 정쟁이나 벌일 시간이 아닙니다. 위기에 빠진 민생과 경제를 구할 시간입니다.
국민의힘이 낭비하는 1시간이 곧 5,200만 국민에게 주어진 5,200만 시간입니다. 시간낭비를 그만두고, 민생을 돕는 현장에 동참하십시오.
2025년 6월 11일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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