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당 최지효 부대변인 서면브리핑■ 서울시민의 소중한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합니다제21대 대통령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전투표율은 제20대 대선보다 낮게 집계되었고 서울의 사전투표율은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는 불과 0.73%p 차이로 당선되었습니다. 이번 대선 역시 단 한 표가 승패를 가를 수 있는 치열한 선거입니다. 서울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대한민국은 지금 AI·4차 산업혁명·모빌리티 대전환이라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동시에 미·중 패권 경쟁을 중심으로 세계 질서가 급변하고 있으며 일본·대만·동남아 국가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미래를 준비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대한민국만이 여전히 철 지난 색깔론과 역사책에서나 볼 법한 불법 계엄 퇴행적 이념 대립에 머물러 있을 수는 없습니다. 국가의 방향을 다시 전진으로 돌릴 수 있는 힘은 오직 시민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2024년 12월 3일 불법 계엄을 막아낸 것도 긴 겨울을 견디고 봄을 만든 것도 다름 아닌 시민이었습니다. 그날의 외침은 ‘역사의 퇴보는 없다’는 시민의 분명한 의지였습니다. 그 봄 위에 어떤 대한민국을 세울지는 이제 다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2025년은 광복 8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안중근 의사는 서른 살의 나이에 윤봉길 의사는 스물네 살의 나이에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쳤습니다. 오늘의 우리는 목숨이 아닌 투표로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 표의 가치는 그 숭고한 희생과 다르지 않습니다.서울시민 여러분 내일 투표소로 나가 주십시오. 서울의 미래를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리고 우리 모두의 내일을 직접 선택해 주십시오.대한민국의 내일을 이야기하는 후보 성과와 정책으로 실력을 증명해 온 후보 갈등이 아닌 통합을 말하고 민생을 최우선에 두는 후보 기호 1번 이재명 후보에게 힘을 모아주십시오.역사를 바꾸는 힘은 바로 시민의 민주의식과 땀방울이 담긴 소중한 ""한 표""입니다.2025년 6월 2일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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