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당 최지효 부대변인 서면브리핑■ 권키니 권성동·쭉빵 김문수야말로 ‘청소년 관람불가’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향해 “어떻게 살았길래 했던 말만 옮기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냐며 터무니없는 혐오 발언을 쏟아냈다.명백한 근거도 없이 상대 후보를 음해하는 저급한 언어폭력이다. 그러나 정작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 필요한 인물은 바로 권성동 원내대표 자신이다.권성동 원내대표는 과거 국정감사장에서 스마트폰으로 비키니 차림의 여성 사진을 감상하다 언론에 포착돼 ‘권키니’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기자 폭행에 강원랜드 채용비리 혐의는 또 어떠한가? 권성동 원내대표는 자기 당 대선후보인 김문수 후보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인가? 김문수 후보는 대학 특강에서 특정 걸그룹을 향해 “쭉쭉빵빵하다”며 성희롱성 발언을 서슴지 않았고 공식 조찬회에서는 “춘향전은 변 사또가 춘향이 X먹는 이야기”라며 상식을 벗어난 왜곡된 성 인식을 내보였다. 김문수 후보는 과거 세월호 참사 추모를 ‘죽음의 굿판’이라고 비하했고 세월호 유가족을 향해 ‘집단성관계’를 운운하며 차마 입에 담기조차 힘든 저질 음모론에 동참했다.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조차 저버리고 국민의 아픔을 조롱한 반사회적 언행이다. 권성동 김문수와 국민의힘이야말로 사회적 ‘불법 유해물’로 규정되어야 마땅하다.혐오와 왜곡 성희롱과 망언이 일상처럼 반복되는 국민의힘의 정치는 국민들의 선택을 받을 자격이 없다. 권성동 원내대표와 김문수 후보는 지금이라도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죄하고 후보를 반납하기 바란다.더는 대한민국에 국민의힘 식 조롱과 왜곡의 정치가 설 자리는 없다.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은 혐오와 증오의 정치를 끝내고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시민과 함께 이재명 후보와 함께 ‘진짜 대한민국’을 향한 여정을 절대 멈추지 않을 것이다. 2025년 5월 30일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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