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앙당 - [박경미 선대위 대변인] 비화폰 통화 내역 공개, 내란의 전모를 밝힐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습니다

에 의해 admin, 16 5월, 2025

박경미 선대위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5월 16일(금) 오전 8시 30분

□ 장소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

 

■ 비화폰 통화 내역 공개, 내란의 전모를 밝힐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습니다​

 

내란 수괴 윤석열의 비화폰 통화 내역이 언론 취재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내란의 실체를 밝힐 판도라의 상자가 마침내 열린 것입니다.

 

윤석열은 계엄 선포 직후, 추경호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 나경원 의원에게 잇따라 전화를 했습니다. 

 

윤석열의 전화를 받은 추경호 원내대표는 의원총회 장소를 계속 바꾸며 국민의힘 의원들의 혼란을 키우면서 계엄 해제 의결을 저지했고, 민주당 지지자 때문에 국회에 들어가지 못했다고 자작극을 벌인 나경원 의원은 계엄 해제 투표에 불참했습니다.

 

이들의 그날 행적은 윤석열과의 통화 내용이 국회의 계엄 해제를 방해하는 것이었음을 방증합니다. 

 

윤석열은 계엄 실패 후에도 국무위원들과 통화를 이어갔고, 그 통화목록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있습니다.

 

당시 무슨 대화를 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김 후보는 계엄에 대한 사과 거부로 ‘별의 순간’을 맞게 되었고, 이제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내란을 옹호하고 있습니다.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면서 내란의 전모와 가담자들의 추악한 실체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김문수 후보, 나경원 의원, 추경호 전 원내대표는 내란 공범이고 국민의힘은 내란 동조범임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내란의 실체를 온전히 만천하에 드러내고 내란을 완전히 종식시키기 위한 유일한 길은 민주당의 대선 승리입니다. 국민들께서 6월 3일 대선에서 압도적인 심판을 해주시기를 호소드립니다.

 

2025년 5월 16일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공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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